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 위주 교육 (문단 편집) === 학업 경쟁은 무조건 협동의 반대인가? === [[http://bit.ly/LdpwI8|OECD는 교육의 핵심 키워드가 협동]]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, [[과열 경쟁]]으로 몰아 넣어 협력을 배제하고 철저히 개인의 성취만을 중요시 하게 되면 정보 공유, 분업과 팀 워크로 인한 전문성 강화 등 협동과 팀의 장점은 무시되고 만다. 개인으로 볼 때는 [[출세]]를 하기 쉬워지니 이득일지 모르나, 사회 구성원 전체의 관점으로 볼 때 협력과 소통 부재 현상이 일어난다. 즉. 타인과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며 함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에는 익숙치 않다는 게 문제다. 이는 장차 [[대학생]]이 되면 겪게 되는 [[조별과제]]의 폐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. ---- '''[반론]''' 경쟁을 도모하는 것에 불과하며 학생들 모두가 '경쟁이 모든 것의 해결책'이라는 사상을 가지진 않는다. 그리고 경쟁하는 사이끼리 의사소통을 전혀 안 하는 것도 아니다. 결정적으로 '과열 경쟁'이 문제있는 것이지 경쟁 자체는 오히려 장점이 많았으면 많았지 없지도 않다. [[경제학]] 서론에 등장하는 경쟁입찰제도만 봐도 재화와 서비스의 질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함께 성장하게 되는 원동력으로 된다는 걸 알 수 있다. 일부가 '경쟁'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쌓이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일반화하는 건 재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. 그 밖에도 [[절차탁마]]라는 말이 있듯이 경쟁과 협동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성격도 얼마든지 있다. 무조건 경쟁을 협동의 반의어로 보는 건 편협한 시각일 수 있다. 그리고 조별과제의 폐해는 학부생의 소통 부재 때문이 맞지만 동시애 한국 교육의 과열 경쟁으로 유발된 것은 아니다.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과열 경쟁만 비판하며 교육 현장을 불신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육 현장에서 팀워크를 기르는 수업을 증설하는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